경기 둘레길 연천 10코스
경기둘레길 연천 10코스는 숭의전지에서 시작하여 군남홍수조절지까지 이어지는 약 18.2km의 트레킹 코스입니다. 이 코스는 임진강을 따라 다양한 자연경관과 역사적 유적지를 감상할 수 있는 길로, 약 6시간 정도 소요됩니다.
숭의전지 <- > 군남홍수조절지
- 거리: 약 16.7km
- 소요시간: 약 4시간 35분
- 난이도: 보통
- 고도: 84m
- 숭의전지: 고려 태조를 제사하기 위해 조선 태조 원년에 창건된 사당입니다. 6.25 전쟁으로 소실되었지만, 주춧돌과 기단은 남아 있으며, 복원된 건물과 함께 역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.
- 당포성: 삼국시대 토성으로, 임진강변의 절벽 위에 위치해 있습니다. 나무와 조화를 이루는 부드러운 풍경이 특징이며, 사진 촬영지로도 적합합니다.
- 임진강 주상절리: 임진강을 따라 펼쳐진 수직의 주상절리로, 병풍처럼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합니다. 이 주상절리는 한탄강 용암대지가 강의 침식을 받아 형성된 것으로, 지질학적 가치가 높습니다.
- 군남홍수조절지: 휴전선에서 6km 떨어진 접경지역에 위치한 홍수 조절 시설로, 북측 황강댐의 불규칙한 물 흐름을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.
🚌 돌아가는 대중교통 🚌
⛔ 대중교통이 원활하지않아, 다시 출발지로 돌아가는 노선이 없음!
숭의전지 가는법 :
지하철 전곡역에서 하차
전곡재래시장 정류장 앞에서 58-5 번 버스 승차 -> 숭의전 정류장 하차
군남홍수조절지에서 오는법 :
도보이용: 군남 홍수조절지에서 선곡리회관 정류장으로 이동
버스이용: 선곡리회관 정류장에서 승차 -> 55, 82-2, 82-4 번 버스가 연천역으로 운행합니다.
경기 둘레길 연천 11코스
군남 홍수조절지 < - > 신탄리역
경기둘레길 연천 11코스는 군남 홍수조절지에서 신탄리역까지 이어지는 약 24.6km의 트레킹 코스입니다. 이 코스는 임진강과 차탄천을 따라 다양한 자연경관과 역사적 유적지를 감상할 수 있으며, 약 8시간 20분 정도 소요됩니다.
- 거리: 약 24.4km
- 소요시간: 약 6시간 49분
- 난이도: 보통
- 고도: 169m
- 군남 홍수조절지: 임진강의 홍수 조절을 위해 건설된 시설로, 주변에는 두루미테마파크가 있어 두루미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.
- 그리팅맨: 연천군과 조각가 유영호가 군남면 옥녀봉에 세운 10m 높이의 거대한 조각상으로, 평화와 화합, 소통에 대한 염원을 담고 있습니다.
- 신망리역: 과거 미국이 전쟁 피난민을 위해 세운 정착촌인 '뉴 호프 타운'에서 유래한 이름의 간이역으로, 현재는 열차가 정차하지 않지만 역사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.
- 차탄천: 철원군 금학산 북쪽 계곡에서 발원하여 연천군을 흐르는 약 37km 길이의 냇물로, 조선 태종이 가마를 타고 이곳을 지나다가 물에 빠졌다는 일화가 전해집니다.
🚌 돌아가는 대중교통 🚌
⛔ 대중교통이 원활하지않아, 다시 출발지로 돌아가는 노선이 없음!
자가용이 보유 시, 대중교통 중간지점인 연천역에 주차하시고 버스로 이동하는것 추천
연천역에서 군남홍수조절지 이동:
연천역 정류장에서 55, 82-2, 82-4 번 버스를 타고 선곡리회관 정류장에서 하차
신탄리역에서 연천역으로 이동:
신탄리역에서 33번 버스 혹은 지하철로 연천역으로 이동
경기 둘레길 연천 12코스
신탄리역 < - > 내산리 삼보쉼터
- 거리: 약 16.5km
- 소요시간: 약 5시간 37분
- 난이도: 보통
- 고도: 550m
- 신탄리역: 경원선의 역사적인 기차역으로, 코스의 시작점입니다.
- 고대산 자연휴양림: 고대산 자락에 위치한 자연휴양림으로, 울창한 숲과 맑은 공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.
- 숲길 임도: 고대산 줄기를 따라 이어지는 임도(林道)로, 평탄하고 조용한 숲길이 이어집니다.
- 상승역: 과거 군부대 물자 수송을 위해 사용되었던 모노레일 역의 흔적으로, 역사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.
- 내산리 삼보쉼터: 코스의 종착점으로,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.
🚌 돌아가는 대중교통 🚌
버스이용: 내산리 삼보쉼터 정류장에서 39-8, 67-3 번 버스 타고 연천역으로 이동